축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꿈인 우리 용수!! |
작성자 | 박종완 | 조회 | 2934 | 게시일 | 2017-12-17 |
축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꿈인 우리 용수!! [공만 있으면 행복한 우리 용수] 아이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실력이 어떤지 궁금해 하지도 않고 그런 아이를 일년 동안 지켜보자니 학교 끝나고 공터에 가서 그래도 혼자서라도 축구하는 모습이 늘 행복해 보여 우선은 가입신청을 해도 대기자가 너무 많아 연락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롤모델 김진수 선수와] 또 직장맘이라 그린스쿨 수업이 있는 날에 그래도 가입은 해보자 하고 기다렸다 신청한지 주변 친구 엄마들 덕분에 수요일마다 우리용수가 그린스쿨을 다니게 됐네요. 올 한해 그린스쿨을 하면서 우리아이 운동량도 더 많아지고 [홈경기에서 직접 받은 싸인볼] 다만 아쉬운 점은 실내경기장이 없어서 날씨가 안 좋으면 일주일에 한번인데 “금일 우천으로 인해 훈련 휴강입니다” 라는 그렇게 6개월을 보내고 매주 수업 때는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라 근데 너무 슬프게 사무실 워크숍과 겹친 그린스쿨컵 대회. 그래도 아들의 아쉬워하던 얼굴이 맘에 걸려 통영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서 하늘이 도왔던지 날씨도 좋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운동장도 마음에 들고 [U-20 개막식-기니전 승리] 비록 아이들이지만 전북현대 선수들 축구경기 보는 것처럼 그린스쿨 관계자님들!! 비록 경품 추첨 때 경품은 안됐지만 [U-20 아르헨티나전 승리] 아무튼 그린스쿨 덕분에 텔레비전에서만 봐왔던 전북현대 경기 때 그린스쿨 축구수업이 일주일에 한번이라 별거 아닌 거 같지만 그린스쿨 코치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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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남자로 태어난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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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고향 그린스쿨! |
임성운(D-파트장)
[2017-12-18 오전 9:24:55]
처음에는 조용했지만 점점 친구들이랑 친해져 활발해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훈련시간이 언제 끝났는지도 모르게 재밌어 합니다.
그린스쿨 컵 우승을 하고 좋아 하던 아이들을 보면 저희 코치들이 더 신날때도 있었죠!
어머님의 힘듬도 이해하지만 힘들어도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에 다 풀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더 이해가 가네요!
항상 신경써서 2018년도에도 더 재밌는 그린스쿨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용수야 앞으로도 다치지 말고 재밌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