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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쿨 후기
그린스쿨과 함께 한지 3년째
작성자 | 한영숙 조회 | 127 게시일 | 2019-02-11

우리 헌이가 그린스쿨과 인연을 맺은지 벌써 3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에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힘들어 코트 밖에서 울면서 배회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3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도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헌이에게 물어보면 매일 축구경기만

보려 갔던 기억 속에 에스코트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낯선 선수와 손을 잡고 넓은 운동장으로 입장하는 헌이의 소감은 심장이 쫄깃쫄깃했다고...

엄마가 비록 밖에서 응원하고 있었지만 헌이 스스로는 뿌듯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떨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 감정을 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항상 그린스쿨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는 스스로 일어나서 아침에 킥보드타고 축구하려 가는 우리 아들의 뒷모습이 왜 이렇게

든든할까요.... 그리고 이제는 집에 와서 골을 막았다고, 골을 넣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재잘거리는 헌이의 존재감이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다른 부모님께서도 어린 나이에 축구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놀러가라고 자주 이야기를 합니다. 공을 갖고 놀던 그냥 배회하던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첫 시작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3년째 맞이하니 이제는 스스로가 토요일이면 일어나 따뜻한 물병을 챙기고 갑니다.

저도 처음에는 너무 아이랑 실랑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만 둘까 했지만 그래도

아이를 믿고 지금까지 온 것에 오히려 감사합니다.

그린스쿨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항상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함께했으면 합니다.

그린스쿨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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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비(C-파트장)

[2019-02-11 오후 4:39:26]

안녕하세요. 혁신풋살필드 담당자 박웅비파트장입니다.
먼저 진행중인 '그린스쿨 후기 공모전'에 관심 갖고 참여해주심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래 친구들은 항상 부모님과 함께 오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함께 와서도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이 낯설어 함께 훈련하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종종 보이는데 늘 홀로 킥보드를 타고 한손에 물병을 들고 씩씩하게 훈련장에 나오는
헌이를 보며 참 의젓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헌이가 필드에 나와 즐겁고 씩씩하게 축구하며 그린스쿨과 함께 성장해 나아 갈 수 있게끔
노력하는 저희 그린스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