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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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쿨은 사랑 입니다.

  • 작성자 : 김수동
  • 등록일 : 2020-12-17
  • 조회 : 1525

엄마 아빠랑, 뱃속에서 부터 전주성을 다니고, 그렇게 태교를 해서인지, 공을 너무 좋아하고
 
늘 탱탱볼만 갖고 축구놀이만 하는 우빈이였습니다. 축구의 열정은 아빠 이상으로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우빈이가 그린스쿨을 통하여 즐거움이 하나 더 생긴것같아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좋으신 코치님들과, 필드의 멋진 친구들까지..  늘 토요일만 기다립니다.

아침 잠도 많은 우빈이는 "그린스쿨가자!" 하고 아빠가 깨우면 그날만은 번개처럼 일어나

준비하고 참석하는게 기쁨 이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속되는 휴강에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를 뚫을 만한 열정하나로, 미래의 "축구선수" 의 꿈을 이루고자, 오늘도 열심히 개인운동과 

축구학원에서의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오로지 축구가 좋고, 어떻게 하면

축구를 잘 할수 있을까에 궁금증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축구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아빠 이상의 애착을 보입니다.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그린스쿨에서 코치님들의 가르침을 귀담아 들으면서, 기술도 하나씩 늘어가고, 

성격 또한 활발하고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이의 꿈이 잘 자랄수 있도록

부모로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현대모터스FC 그린스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성환 (G-파트장)2020-12-18

안녕하세요! 원광대필드 김성환 파트장입니다.

아버님께서 써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우빈이의 열정이 그린스쿨 훈련 필드에서도 적극적이고 열심히하는 모습들로 고스란히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얼른 상황이 좋아져 우빈이가 필드에서 즐겁게 공을 차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훈련재개 시 더 나은 모습들로 인사드리는 저희 그린스쿨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훈련진행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저희 그린스쿨 후기 공모전에 참가하여 소중한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